타던차를 팔때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파는사람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이 중고차 딜러들을 경매 참여시켜 판매하는 방법입니다. 헤이딜러와 카머스등 몇개 플랫폼이 있습니다. 오늘은 카머스 내차 팔기 절차와 후기, 시세조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카머스
카머스는 기존 AJ셀카라는 유명한 업체에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매물은 카머스가 책임지고 진단후 딜러들에게 경매를 참여시키는 방법입니다.
헤이딜러는 본인 직접올린 내용과 사진으로 대략적으로 경매 진행후 선택한 딜러가 와서 진단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딜러가 현장에 와서 이것저것 트집을 잡으면서 경매가보다 수십~수백만원씩 네고를 해서 문제였습니다.
헤이딜러도 현제는 셀프와 제로라는 두가지 시스템으로 진행하면서 선택할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카머스는 헤이딜러 제로와 비슷한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기존에 포스팅한 헤이딜러 후기 확인해보세요.
카머스 내차 팔기 절차
- 카머스 홈페이지 접속 (어플 설치후 진행가능)
- 내차 번호 입력후 내차 대략적인 시세 조회 (점검후 변동될가능성 높음)
- 예상시세 확인후 내차 팔기 신청 클릭
- 차량 점검 평가사와 만날 날짜와 시간 선택 (본인이 선택가능)
- 평가사와 연락후 최종 확정 (평가사가 근처에 있거나 시간이 되면 당일도 가능)
- 신청 시간에 평가사가 차량 점검
- 점검후 평가사 진단 기준으로 48시간 동안 경매 시작
- 본인이 원하는 가격이 설정하면 즉시판매가격 설정가능
- 즉시판매가격을 딜러가 선택하면 즉시 판매가 됨 (하지만 즉시판매가보다 그냥 48시간 경매추천)
- 48시간 경매후 최고 입찰딜러가 매입해감
- 추가 수수료나 별도 추가금액 없음
카머스와 헤이딜러 제로 비교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카머스와 헤이딜러 제로의 스시템은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낙찰금액 또한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원하는 플랫폼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차량관리가 잘되어 있고, 딜러와 만나서 협상을 잘하시는 분들은 헤이딜러 셀프를 추천드립니다.
카머스 내차 팔기 후기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카머스와 헤이딜러 셀프 2가지를 같이 진행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차량 상태가 좋다면 더욱 이방법을 추천드립니다.
헤이딜러 셀프의 경우 본인이 올리고 경매에 딜러들이 참여하는 방식이라 현장에서 딜러와 협상을 해야 하지만 차량 상태가 좋다면 카머스보다 보다 높은 금액으로 판매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헤이딜러 셀프에서 네고를 많이 한다면, 카머스로 판매해도 되니 2가지 옵션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카머스와 헤이딜러 셀프 둘중 높은 금액을 선택하면 되고, 정말 딜러와 만나는게 싫거나 협상이 힘드신 분들은 카머스만 이용하셔도 무방합니다.
결론
오늘은 카머스 내차 팔기 절차와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카머스는 아주 편리하게 타던 차를 팔수 있어 차를 팔면서 시간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거의 없습니다.
차를 바꿀려고 고민하시는 분들은 차를 바꾸면서 딜러에게 판매하지 마시고 꼭 카머스 내차 팔기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